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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투브 캡쳐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세계에서 가장 키작은 남자가 주목을 받고 있다.
기네트 협회 공인을 거친 세계에서 가장 키 작은 남자는 준레이 바라윙(18)씨로, 기존 기록을 갈아 치웠다.
필리핀에 거주 중인 그의 키는 55.88cm로 종전 최단신 67.08cm의 기록을 깼다.
존레이는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작은 사람으로 기록됐다는 사실이 흥분된다. 이제 나도 남자니까 앞으로 아름다운 여성을 만나고 싶다. 나보다는 크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그의 가족들은 준레이가 태어난지 1년만에 성장을 멈췄다며, 작은 키에도 건강도 좋지 않아 평상시 서 있기 조차 힘들다고 밝혔다. 또한 가난한 가정형편 탓에 치료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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