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일 국회 외통위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국회 비준을 당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날 국방위원 간담회에선 국방개혁 관련 법안의 원활한 처리를 주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 외통위 및 국방위원들은 “이 대통령과 자당 손학규 대표의 회동 전에 대통령을 만나는 건 적절치 않다”며 불참 의사를 밝혀와 ‘반쪽 간담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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