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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25~26일 서울역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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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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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위원장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는 주말(25~26일) 서울역 내 F1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첫 개최한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올해도 10월 24~26일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네내셔널 서킷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F1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 경주 대회로 매년 전세계 20개국에서 열린다.

이 기간 서울역에서는 F1머신 모형과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 등 참가 선수들의 핸드프린팅 조각물, 역동적인 주행장면이나 사고 장면이 담긴 대형 사진이 전시된다.

모형 머신 앞 레이싱 모델과의 기념촬영, 어린이 미니 슬롯카 체험, 다트 게임 등 각종 참여 이벤트도 준비된다. F1 관람권 등 경품 행사도 열린다.

조직위는 서울역을 시작으로 경기 전까지 6개 도시를 순회하며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7월 2~3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R-16 코리아 2011 세계 비보이 대회’에서도 F1 홍보관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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