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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철(아래)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방송캡처화면] |
지난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위대한 탄생'의 스타 백청강, 이태권, 셰인, 데이비드 오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캐나다인 셰인의 출연에 긴장했고 윤종신은 영문과 출신인 김구라, 김희철, 김국진에게 통역을 부탁했다.
김희철은 통역에 나섰지만 셰인이 대답이 길어 질수록 답답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마치 ‘영어듣기평가’를 듣는 듯 진지한 표정으로 셰인의 대답에 집중했다.
특히 김희철은 셰인이 한국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셰인이 태양의 '웨딩드레스'에 꽂혀서 '위탄'에 도전하게 됐다"고 통역하며 "왜 이렇게 더운지 모르겠다. 여름은 여름인가 보다"라고 진땀을 흘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short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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