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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근로자들, 25~26일 전주 한옥마을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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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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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서강수)은 국내에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90명을 초청해 25~26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1박2일간 새만금 방조제 견학, 채석강 탐방, 내소사 답사, 전주 한옥마을 체험 등 우리 문화를 다채롭게 체험하게 된다.

특히 한옥마을에서 숙박하면서 한지 만들기, 풍물 배우기, 비빔밥 만들기 등 전통 숙식과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나들이의 추억을 담은 사진첩도 제작해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올해 다섯 차례 진행되며, 회당 90명씩 모두 450명을 초청한다. 나머지 네 차례 행사는 올 하반기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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