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윈저’가 국내 시장 부동의 넘버원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춘 맛과 ‘윈저’만의 차별화된 기술력 덕분이다.
최근 출시한 세계최고 위조방지 장치인 ‘윈저 프로텍트’ 역시 소비자들의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신뢰도를 높이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디아지오코리아가 수년에 걸쳐 개발한 ‘윈저 프로텍트(Windsor Protect™)’는 개봉과 동시에 병마개 상단의 버튼이 병마개 속으로 내려간다. 개봉 후에는 병마개와 병목 사이에 2mm의 틈이 생겨 누구나 쉽게 정품인증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위조 방지 장치이라는 평이다.
또한 개봉과 동시에 기존의 ‘윈저’의 위조방지 장치인 체커 추가 떨어지도록 고안됐다.
특히 ‘윈저 프로텍트’를 위조하기 위해서는 2mm의 틈이 생기는 병마개와 병목 사이를 다시 접착해야 하지만 ‘윈저’ 병목 부분의 플라스틱 커버를 깨지 않는 이상 병마개와 병목의 재 접착이 불가능해 위조를 원천적으로 봉쇄한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사장은 “‘윈저 프로텍트’는 현재 시장에 소개된 그 어떤 위조방지 장치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진화한 최신의 기술이다”며, “소비자가 ‘윈저’를 선택했을 때 안심하고 즐기고 건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윈저 프로텍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