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김규응씨 가족.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올 상반기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책 읽는 가족’으로 김영복, 김규응씨 가족을 각각 선정했다.
김영복, 김규응씨 가족은 각각 과학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의 우수회원이기도 하다.
시는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두 가족에게 인증서와 함께 현관에 부착할 수 있는 현판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두 가족처럼, 책을 가까이 하는 시민들이 많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좋은 정책과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 하반기부터 ‘책 읽는 가족’ 6가족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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