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중 8월 납입 예정인 유상증자 계획이 총 4건으로 규모는 320억원이라고 15일 발표했다.
해당 회사는 SJM(109억원), 부산주공(80억원), VGX인터내셔널(74억원), 허메스홀딩스(54억원)다.
1건(95억원)에 불과했던 7월보다는 증가한 것이지만 유상증자가 활발히 이뤄졌던 올 상반기보다는 규모가 크게 줄었다고 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설명했다.
자금 조달의 목적은 채무상환(140억원)과 시설자금(89억원), 원자재구매를 비롯한 일반운영자금(84억원)의 순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