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환경공단에 따르면 화석에너지 사용에 따른 바이오가스의 연료화, 태양광 발전 에너지시설 설치, 방류수 재이용률 확대, 생활폐기물 소각여열을 이용한 지역난방보급사업 등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천환경공단은 내년까지 15% 에너지 감축을 목표로 기존의 하수처리장 송풍기를 고효율 시설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역 하천 가꾸기 사업을 통해 나무심기와 하천수질개선에 나서고 사업소 내 여유 공간을 생태공원과 녹지 등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