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아시아나항공 3분기 영업이익 대폭 개선될 것" <NH투자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8-12 0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제트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3분기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600원을 유지했다.

지헌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1개월간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는 10.2% 하락해 코스피 대비 5.5%포인트 초과 상승했다"며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주가가 지난달 28일 화물기 사고 이후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대한항공 대비 11.6%포인트 초과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지헌석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31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9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4.1% 감소했다"며 "연료유 헤지로 2분기에 영업손실 375억원을 기록한 대한항공에 비해 선방한 실적이었으며 당사 예상치를 9%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2분기 영업이익을 감소시켰던 요인이 3분기에는 해소되고 있다"며 "일본발여객 수요가 회복되고 항공화물이 6월을 정점으로 물량 감소가 완화되며 제트유 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3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