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환경미술제 내달 3일 개막.미술 영화 음악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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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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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쩡판즈 4m 조각 설치..특별전-대학참여 공공프로젝트등 펼쳐

 
양평 군립미술관 외부에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 쩡판즈가 제작한 조형물.4m×1.5m×1.5m 크기로 환경 친화적 도시로 도약하는 양평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의 역할을 부여한다.

(아주경제 박현주기자)올해로 4회째를 맞는 양평환경미술제(공동위원장 표미선·신철)가 9월3일부터 17일까지 양평 군립미술관과 양평 일대에서 열린다.

양평군의 자연 속에서 환경을 주제로 매년 열리는 이 미술제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상수도 보호구역으로 천연의 자연이 보존된 양평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지역과 예술의 상호 발전적 효과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 曾梵志 (쩡판즈)가 설치한 지역 상징조형물을 만나볼수 있다. 또 7개 대학 지도교수와 학생, 주민이 참여하는 '대학참여 공공 프로젝트 : 휴(休)'와 ‘인간, 환경 그리고 역사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특별전, <양평-오늘의 작가전 : 일상 - 이웃>이 열린다.부대행사로는 양평군내의 중, 고등학생과 영화인들이 함께하는 청소년환경영화제, 인디밴드와 함께하는 음악제로 펼친다.

'대학참여 공공 프로젝트 : 휴(休)'는 주민들에게 조형물과 쉼터의 역할을 동시에 제공한다.

국민대학교(김태곤 교수), 동서울대학(정상곤 교수),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상진 교수), 성신여자대학교(김정희 교수), 수원대학교(이종안 교수), 한국예술종합학교(안규철 교수), 홍익대학교(고경호 교수) 등이 참여했다.

류용문 생태복원도-특별전

양평이 환경과 인간, 역사가 만나는 장소라는 의미를 담아 양평 군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We met someday in Yangpyeong : 인간, 환경 그리고 역사가 만나다’라는 주제의 특별전에서는 민정기, 서용선, 류용문 등 초대작가 4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부대행사로 강연회도 열린다. 9월 10일 오후 4시, 양평군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김정락 전시기획자가 ‘자연, 환경 그리고 근현대미술의 역사’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양평에 거주하는 작가 93명이 참여하는 ‘일상-이웃’ 전에서는 양평에서의 일상, 자연과의 관계, 이웃의 의미를 되새기며 양평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소개된다.

 
청소년 영화제

행사 기간인 9월 3일부터 이틀간 양평군민회관 공연장에서는 부대 행사의 하나로 양평 일대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단편영화 10편을 선보이는 청소년 환경영화제 ‘사랑해 양평’도 진행된다.9월4일 오후 3시 양평군민회관 공연장에서 한창호 영화평론가의 강연회도 있다.

개막전 음악제와 인디밴드 공연이 9월3일부터 이틀간 열리고 양평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에 주민들이 직접 덧칠을 하면서 양평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그려보는 ‘흐릿한 기억 되살리기’ 등의 행사도 열린다.

신철 공동위원장
신철 양평환경미술제 공동위원장은 29일 서울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환경을 생각하고 걱정하는 우리 미술인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서로 고심하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 함께 모색해 본다는 의미를 갖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ypear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간 : 2011년 9월 3일~9월 17일(15일간)
▪ 장소 : 양평군립미술관, 양평군민회관, 양평읍사무소 앞, 갈산공원, 양근천 일대
▪ 주최 / 주관 양평환경미술제 조직위원회 / 양평환경미술제 운영위원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평군, 양평군립미술관, 한국화랑협회
▪ 협찬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평지회, 코레일 한국철도공사,
동서울대학, 크라운해태제과(주), 대명리조트 / 양평, 프롬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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