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이주호 “재정지원제한, 사립大 변화 기회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9-15 17: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15일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선정된 사립대학에는 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이날 원광대를 방문, 이성택 원광학원 이사장, 정세현 총장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원광대는 최근 정부가 선정한 재정지원 제한대학 43개 대학 가운데 하나다.
 
 이 장관은 “원광대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에는 오히려 이 같은 시련이 있는 것이 나중에 변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번 평과 결과에 원광대가 포함된 데 대해 개인적으로도 당황했다”면서 “원광대의 개혁 의지가 확고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취업률 면에서 지방대학의 한계를 지적한 정 총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전북이 전체적으로 취업률이 낮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구조개혁은 학과 개편과 취업률 향상 쪽으로 맞춰야 한다”고 주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