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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산업 발전 위한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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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9-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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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유통구조 개선, 원유기본가격 기준설정, 제도개선 등 낙농분야에 산재된 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소비자, 학계, 유통업체,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T/F를 2011년 9월 15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T/F는 과제별로 원유가격 조정위원회, 유통구조 개선위원회, 제도개선 위원회로 구분된다.

원유가격조정위원회는 원유기본가격 조정기준 및 시기, 조정방법, 2011년 8월 추정생산비 산출결과 검증, 향후 추정생산비 산출기준 확립 등에 대해 논의한다.

유통구조개선위원회는 유통단계별 유통비용 비교분석, 타 식품과의 유통비용 및 영업이익율 비교분석, 유통단계별 유통비용 절감방안, 우유 용량 대형화 방안, 유통 및 물류의 통합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제도개선위원회는 원유조달체계 다중구조의 개선, 전국단위 쿼터관리 방안, 원유가격 산정체계 및 낙농진흥회 기능과 조직 개선 등에 대해 논의한다.

농식품부는 “금번 T/F에서 한·EU, 한·미 FTA 등 개방을 앞둔 시점에서 낙농 전문가들이 산업의 체질개선대책을 중심으로 논의한다는 점에서 현실성 있는 대안이 제시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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