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코리아, 5일 CJ오쇼핑서 판매 방송

전 차종 할인 및 금융 혜택 제공

오늘 저녁 10시40분부터 CJ오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스바루 중형 세단 레거시.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스바루코리아가 5일 밤 10시40분~11시50분 1시간여 동안 CJ오쇼핑에서 자사 중형 세단 레거시<사진>를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월 한 달 동안 포레스터ㆍ아웃백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대한 할인 및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레거시를 ‘CJ오쇼핑 특별할인’을 통해 구매할 경우 모델별로 300만~400만원까지 할인된다.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선택할 수 있다. 방송 후 예치금 10만원을 결재하면 시승도 가능하다. 미계약 시 예치금은 전액 환불된다.

아울러 아웃백은 취득ㆍ등록세, 공채 등 약 300만원의 등록비 전액이 면제된다. 포레스터도 취득ㆍ등록세 7%가 면제된다.

또 차량 가격 30%의 선수금만 내고 월 18만~23만원까지 36개월 동안 차량을 탈 수 있는 유예금융리스 프로그램도 내놨다. 65%는 기간 만료 후 일시 납부하거나 다시 리스 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 등 일부 수입차 브랜드가 홈쇼핑을 이용한 적은 있지만 스바루 차량이 홈쇼핑을 통해 판매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연말 판매채널 확대와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