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사 1명품' 전개 위한 현장경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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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10-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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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이해선 대표이사가 가을 배 수확철을 맞아 1촌 1명품 협력 농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1촌 1명품 프로그램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GJ오쇼핑은 지난 8일 이해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경기도 화성의 배 재배농가인 현명농장을 찾아, 수확을 돕고 협력 농가의 의견을 들으며 상생경영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은 배 밭에서 수확·선별·포장 등의 전 과정에 참여하는 등 상생경영 실천의 의지를 다졌다.

현명농장은 CJ오쇼핑이 2007년부터‘1촌 1명품’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전국 50여 개 농가 중 하나이다. CJ오쇼핑은 이곳에서 생산되는 상품들을 판매수수료나 제작비용 없이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11년 8월까지‘1촌 1명품’프로그램을 통한 누적 판매실적은 300억 원을 돌파했다.

'1촌 1명품’프로그램은 국내 우수 농어축산물을 발굴해 국민적인 브랜드로 재 탄생시키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CJ오쇼핑은 판매 채널 제공 및 농어민의 △유통 △마케팅 △서비스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 펼치고 있다. 방송 제작비 등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들어가는 제반 비용까지 모두 CJ오쇼핑이 책임지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농어민들에게 돌아가는 형태다. 또한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농어민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기부된다.

CJ오쇼핑 관계자는“농민들은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CJ오쇼핑은 차별화된 명품 농축산물을 판매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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