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드’ 제도는 환경부가 국민의 녹색생활과 신용카드의 포인트 제도를 연계한 녹색소비생활 촉진 제도로서 지난 7월 22일에 도입했다.
가정내 전기·가스·수도 등을 절약하거나,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기존의 환경마크, 탄소라벨링 제품 제조업체뿐 아니라 유기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등 국가공인 인증을 취득한 제품까지 확대해 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한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이에 따라 그린카드제도 참여사는 종전 27개사 318개 제품에서 42개사 454개 제품으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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