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외국인복지센터 운동장에서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김장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관계자와 결혼이주여성, 자원봉사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궈,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 결식아동 등 250곳에 전달됐다.
특히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김치 담그는 법을 알려줘 주는 등 행사 내내 훈훈함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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