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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2~15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호남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논개'. |
(아주경제 박현주기자) 베세토오페라단의 ‘삼손과 데릴라’가 제4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을 수상했다. 또 창작부문의 최우수상은 호남오페라단의 '논개'가 차지했다.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는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같이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남자 주역상은 테너 강무림, 여자 주역상은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특별상인 이인선상은 소프라노 홍혜경이 받았다.
올해 신설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부문의 최우수상은 글로리아오페라단의 ‘청교도’, 남자 주역상은 테너 이정원, 여자 주역상은 소프라노 김지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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