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설 명절 식품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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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1-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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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민속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등에 대한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시는 “구정 설을 눈 앞에 두고 선물용·제수용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이번 달 2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건강기능식품을 비롯해 다과류, 한과류, 벌꿀, 식용유지 등의 제수용품과 선물용 식품 제조업체및 대형할인마트가 그 대상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무신고,무표시 제품 판매행위, 부패·변질,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박피 근채류 및 생선 등에 표백제, 색소 등 유해물질 불법사용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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