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현지시간) 엠디뉴스에 따르면 생후 1년 동안 유아가 눈을 못 마주치는 등 비정상적인 눈 움직임을 보이면 자폐증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대학 메이다 엘리자베스 박사는 “10개월 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시험해 본 결과 부모와 눈을 마주치기가 힘든 아이들은 향후 36개월 이후 자폐증 진단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자폐증을 치료하기 위해 될 수 있으면 유아시절 이상한 징후를 빨리 알아차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