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이스트,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 전망에 '상한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1 09: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키이스트가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 분석에 개장하자마자 상한가로 치솟았다. 소속 연예인들의 활발한 활동과 함께 키이스트가 제작하는 '드림하이2'가 방영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14.97% 오른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8만주를 넘어서고 있고,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키이스트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회사로 소속 연예인으로는 '배용준(겨울 연가 출연)', '김수현(해를 품은 달)', '김현중(꽃보다 남자)' 등이 있다. 지난 2011년에 드라마 '드림하이'를 제작하면서 드라마 제작업에도 진출했다.

이날 신영증권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향후 키이스트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며 "이는 2011년 4분기 실적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이 같은 추세는 2012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며 "지난해 키이스트가 제작, 인기리에 방영된 ‘드림하이’시즌 1에이어 2012년 1분기는 시즌2가 방영된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