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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동원 기자)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여수세계박람회 홍보에 힘쓰고 있는‘엑스포SNS서포터즈’가 여수엑스포를 위해 또 한번 뭉쳤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2월 1일(수) 엑스포SNS서포터즈들이 여수엑스포장 내에서 열린 성공다짐대회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KTX를 타고 대회에 참가한 SNS서포터즈는 여수로 이동하는 동안 여수엑스포를 주제로 한 퀴즈대회, 토론회, 성공기원 메시지 녹화 등 프로그램을 진행(소셜MC 박민우,이혜천,김기열)했다. 특히 서포터즈 일원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단원들이 참가해 흥겨운 연주와 품격 높은 간이 공연도 선보였다. 엑스포SNS서포터즈들은 열차 이동 과정과 성공다짐대회 현장을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렸다.
엑스포SNS서포터즈는 현재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등 여러 매체에서 1300여명이 활동 중이며 자신이 가진 재능을 통해 SNS상에서 여수엑스포를 알리고 있다.
조직위 장수환 뉴미디어과장은 “서포터즈 채널을 보다 다양화하고,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해 직접 방문하고 싶은 ‘친근한 엑스포’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SNS 채널 홍보를 강화하고, 팸투어도 실시해 SNS 서포터즈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의욕 고취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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