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의 빠른 개화 속에 적기출시가 가능한 스마트폰 라인업 구축이 예상된다”며 “스마트폰 판매량은 3270만대로 전체 휴대폰 출하량의 46%의 비중을 차지해 평균판매단가(ASP) 38%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계열사와 협력을 통한 3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의 디스플레이 차별화로 TV 경력력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일본 경쟁업체의 철수에 따른 점유율 상승과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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