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는 공업센터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울산을 찾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3개국의 우호ㆍ자매도시 대표단 27명과 해외명예자문관 12명을 맞았다.
우호ㆍ자매도시 대표단은 베트남 칸호아성 성장, 일본 하기(萩)시 시장, 구마모토(熊本)와 니가타(新潟)시 부시장, 중국 우시(無錫)시 외사판공실 부주임 등이다.
박맹우 시장은 시장실에서 이들을 만나 환영의 뜻을 전하고, 오후에는 울산롯데호텔에서 환영리셉션을 갖는다.
이들은 오는 3일 공업센터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울산대공원, 태화강대공원, 울산박물관, 고래박물관,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에너지 등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 관광, 환경, 산업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