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학교는 공립 초중학교 17교와 사립 중학교 3교 등 20교인데, 도시(동)와 농촌(읍·면) 소재 학교는 각각 11교와 9교다. 이번 지정으로 그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에서 소외되었던 농촌 소재 학교가 9개교 추가되었고, 앞으로 3년 동안 ▲운영비 지원(2012년, 9천6백만원),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민간 전문인력 배치, ▲관계자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행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도교육청 복지법무담당관실 우호삼 사무관은 “교육복지 확충과 교육격차 해소라는취지에서 교육취약 학생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과 학습의 평등한 기회를 위해 사업학교를 계속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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