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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동계스포츠 비활성지역 청소년을 초청 드림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드림프로그램은 동계스포츠가 활성화되지 않는 나라 청소년들을 초청해 동계스포츠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2018 동계올림픽을 개최하게 된 강원도가 매년 펼치는 국제 문화우호 교류행사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올해 드림프로그램에는 32개국 148명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며 설상 2종목(스키, 스노보드)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빙상 2종목(피겨, 쇼트트랙)은 강릉 빙상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주 무대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스키, 스노보드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메인스타디움과 스키점프, 바이에슬론,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을 미리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알펜시아 리조트 차인규 대표이사는 “이번 드림 프로그램이 2018 동계올림픽 메인무대 알펜시아 리조트의 아름다움이 전 세계적으로 더욱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된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더욱 뜻 싶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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