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재정부 “터키와 FTA협상 조속히 마무리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03 09: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상원 기자) 기획재정부는 터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재정부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중동순방을 앞두고 내 놓은 ‘터키경제의 중요성과 협력방향’ 자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순방과정에서 터키를 방문, FTA협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재정부는 “터키는 유럽연합(EU) 인접국가로 한-EU FTA를 고려해 터키와 포괄적인 FTA를 체결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서의 양국간 교역과 투자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관세 인하 및 철폐, 양국의 투자증진, 비관세장벽 철폐, 제3국 공동진출 등 경제협력확대를 위해서도 한-터키 FTA는 조속히 협상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한-터키 교육규모는 1977년 2000만 달러에서 2011년 5억9000만 달러로 약 250배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957년 양국 수교 이후 흑자를 지속하고 있으며, 2009년 이후 흑자폭이 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