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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부동산' 쓸어담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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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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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옥 이전·신규사업"..22%급증 6813억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지난해 코스닥 시장 유형자산 취득금액은 6813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1년 코스닥 시장 유형자산 취득금액은 전년보다 22.49% 증가한 6813억원이다.

전년보다 공시건수는 15.56% 감소했으나 1사당 취득금액은 45.06% 증가했다.

유형자산 취득목적은 사옥 이전 및 신축공사, 신규사업 등을 위한 부동산 매입 등이었다.

코스닥 시장 유형자산 처분금액은 전년보다 20.73% 증가한 4467억원이다.

공시건수는 17.39% 증가했으나 1사당 처분금액은 1.63% 줄었다.

유형자산 처분목적은 현금유동성 확보, 투자재원 확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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