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권, 수명은 한 달 남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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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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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시리아군 망명자 중에 최고위급인 장성 출신인 무스타파 알-셰이크는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지휘하고 있는 정부군이 이달 안에 무너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터키에서 망명한 셰이크 장군은 이 신문과 인터뷰에서 “시리아군이 이달 안에 무너질 것”이라고 말하며 그 이유로 군병력의 부족을 꼽았다. 장군은 “시리아 군병력은 작년 3월 중순 경에도 65% 수준에 그쳤다”며 “물자와 부품 부족으로 전투에 투입할 장비도 이 수준을 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정부군의 3분의 1정도만 전투 준비가 돼 있으며 나머지 부대는 전투력을 상실했다”며 “대부분의 수니파 병사들은 도망치거나 검거됐으며 무기는 쓸 수 없게 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장군은 이어 “정부군은 민병대로부터 장비를 얻어 보급하고 있고 알라위파가 이를 보상해 주고 있는 만큼 이 정권의 수명은 채 1달도 안 남았다”고 덧붙였다.

중국과 러시아의 어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유혈진압과 평화적 정권 이양을 촉구하는 대시리아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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