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
이는 시가 판교택지의 개발 구상을 알리던 1,434㎡(434평) 지상3층 규모 ‘판교홍보관’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인수해 지난해 10월부터 어린이집 용도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
판교 제2어린이집은 리모델링 공사비 19억원이 투입돼 10개 보육실과 유희실, 장난감·도서 대여실, 부모카페, 책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영유아보육시설로 꾸며지게 된다.
현재 판교 제2어린이집은 95%의 높은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입학철인 3월 개원을 목표로 인력·장비 등이 집중 투입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 장춘호 시설공사과 시설1팀장은 “판교지역 보육수요 해소와 예산절감을 위해 기존 건물을 활용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면서 “판교제2어린이집은 인근에 청소년수련관과 도서관이 위치하고 금토산을 끼고 있어 보육 환경도 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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