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인도 구자라트에 생산시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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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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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인도시장의 가파른 성장세와 수요급증에 대비해 인도 구자라트(Gujarat) 州 자가디아(Jhagadia) 화학단지 내 생산시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랑세스는 이 달 플라스틱, 바이오사이드, 라인케미 사업부 제품을 생산하게 될 3개의 신규공장 준공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까지 랑세스는 이 화학단지 내 생산시설에만 총 7000만 유로(한화 약 1030억원)를 투자해 3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 바 있다.

자가디아의 신규 공장에서 생산된 고성능 플라스틱 제품은 이미 타타자동차(Tata Motors), 폭스바겐(Volkswagen), 포드(Ford)등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기업들의 인도 생산기지에 공급되고 있다.

랑세스 관계자는 “고성능 플라스틱 제품인 두레탄(Durethan®)과 포칸(Pocan®)은 금속 대신 자동차 부품에 적용하면 연비절감 효과가 뛰어나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최적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며 “올해 인도 자동차 산업은 9.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최근 국내 자동차 업계의 인도 진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자가디아 신규 공장은 인도 현지 국내 자동차 제조 기업들에게도 생산성 제고와 비용절감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바이오사이드 사업부에서는 건축산업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존제·살균제 등의 화학제품 생산에 돌입했고, 라인케미 사업부도 신규공장에서 타이어 및 고무제품에 사용되는 고무 첨가제 레노그란(Rhenogran)과 레노디브 (Rhenodiv®)의 생산을 개시했다. 바이오사이드, 라인케미 사업부의 생산시설은 각각 연간 2000, 2500t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랑세스 경영이사회 임원 베르너 브로이어스 (Werner Breuers)는 “랑세스는 인도에 상당 규모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2011년 3분기동안 매출이 이미 전년도 매출실적을 상회할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번 신규 공장증설을 통해 인도를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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