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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택수 신보 이사장이 6일 오전 마포 본사 강당에서 개최한 '비전 선포식'에서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종선이사, 남병홍이사, 권태흥전무이사, 안택수 이사장, 백정일 노조위원장, 김태환감사, 권의종이사, 권영택이사. |
새로운 비전은 신보가 그간의 단순한 보증공급자(Supplier)를 뛰어넘어 고객가치를 창출(Creator)해 기업의 성장발전과 늘 함께하는 최고의 보증기관을 지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신보 비전은 지난 2007년 8월 '중소기업과 희망을 함께하는 국민경제의 리딩 서포터(Leading Supporter)'라는 비전이 수립된 이후 4년 6개월만에 새롭게 마련됐다.
이날 신보는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기업의 행복 창출’을 최우선 핵심가치로 설정하고, 보증지원 체계를 ‘기업중심’으로 전면 전환해 신보의 모든 역량을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올해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진 데 따라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일반보증은 지난해 말 잔액 대비 1조1000억원 상향 조정한 39조5000억원, 유동화보증은 4조2000억원, 시장안정보증은 2조원으로 설정, 총 45조7000억원 규모를 투입키로 했다.
또한 신보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보 전문인력을 경영상 자문이 필요한 기업에 2~6개월간 파견, 컨설팅 및 자문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주치의(Firm Doctor)’제도와 기업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보증기한을 연장할 수 있는 ‘무방문 기한연장시스템’을 상반기 중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서 안택수 신보 이사장은 “2012년은 새로운 비전수립의 원년인 만큼 첫 단추를 잘 꿰자는 의미로 올해 경영슬로건을 ‘행복한 기업, 스마트 신보’로 정했다”면서, “고객 니즈에 맞는 새로운 제도와 상품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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