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김태년 후보측에 각자의 여론조사 결과가 양측 모두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만큼 두 후보가 신뢰할 만한 여론조사 기관에 함께 의뢰해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의했다.
이 예비후보는 “양측에서 공표한 여론조사 결과의 차이가 크고 그 결과에 대한 홍보가 수정구 유권자들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확한 민심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어 김 예비후보에 공동여론 조사를 제안하게 됐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