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산하 인재영입 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위원은 이날 역삼동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가진 현장워크숍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협회 회장처럼 경쟁력과 역량이 있는 분들은 지역구에 도전하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택시업계와 디자인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업계를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나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지역구 보다는 비례대표로 공천하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한편 조 비대위원은 “이번에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국민이 감동을 할만한 분들을 비례대표로 추천하겠다”며 “감동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공천위 심사에서부터 비례대표 공천을 받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