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7시11분께 경남 의령군 의령읍 정암리 정암교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10여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한모(57)씨와 함께 타고 있던 박모(여ㆍ50대), 김모(여ㆍ29), 김모(39)씨 등 4명이 숨지고 6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광주 모 병원 직원들로 의령군 봉수면으로 의료봉사활동을 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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