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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남양주시장<사진>.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7일 “인구 120만의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열린 남양주시의회 제192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 5대 역점 시책을 발표했다.
그가 발표한 역점 시책은 △시민중심 투명행정 구현 △3·4·5 녹색도시 건설 △사람중심 복지문화 전개 △미래지향적 보육·교육 강화 △활력있는 산업경제 추진 등이다.
그는 우선 ‘시민참여는 시정의 핵심가치’라고 전제했다.
그는 “급변하는 시대흐름에 맞게 시민참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올해의 시정 키워드를 ‘창의적 인재, 융합시정’으로 정했다”며 “창의적 인재가 시민참여행정에 함께 하면 남양주시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민이 기획하고 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시가 지원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통한 마을가꾸기사업을 아파트까지 확대해 정주의식이 확산되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동·서·남부 3대 권역에 걸쳐 인구 120만의 수도권 동북부 중심도시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동부권은 관광·휴양 중심의 30만, 서부권은 산·학·연·주 복합의 40만, 남부권은 행정·교육·문화 중심의 50만으로 권역별 특성을 살려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건·지금 보금자리사업, 양정권 역세권 개발, 서강캠퍼스 유치, 진접·별내선 전철 연장 등을 약속했다.
그는 “전국 지자체 희망복지 지원단의 롤모델이 된 동부 희망케어센터와 같은 종합 복지타운을 권역별로 확대, 조성할 것”이라며 “종합 복지타운 내에는 드림스타트와 청소년 상당지원센터, 미소금융, 신용회복, 실버카페 등을 설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미래지향적 보육·교육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평생학습 인프라 구축, 맞춤형 프로그램 상설 운영, 복합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평생교육 강사 교육 강화, 선진 교수기법 도입, 교육 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평생교육 패턴으로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그는 활력 있는 산업경제를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지난해 세계유기농대회의 경험을 살려 명실상부한 유기농의 메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유기농 체험농장, 도시 텃밭을 운영하는 등 유기농업의 내실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팔야, 진관, 금곡 산업단지 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업입지를 유도해 중소기업을 유치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인구 120만의 대한민국 대표 도시 남양주로 거듭나기 위해 시의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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