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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구리시장<사진>.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박영순 구리시장이 ‘아산지역사회교육상’수상자로 선정됐다.
8일 구리시에 따르면 (재)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이 주관한 제6회 아산지역사회교육상 개인부문 수상자로 박 시장을 최종 선정했다.
박 시장은 1·2차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면담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시장은 그동안 평생교육과 혁신교육 사업을 비롯해 평생학습, 다문화가정 역사문화 프로그램, 야간대학 개설 등을 추진하는 등 저소득층을 위한 교육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맞춤식 평생학습 교실 운영 조례를 제정, 전통시장 내 상인대학을 개설하는 한편 생태아카데미 강사양성, 다문화가족 역사문화 명예해설자제 도입 등 구리시만의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송파구 지역사회교육관에서 개최된다.
한편 아산지역사회교육상은 민간주도의 지역사회교육 운동을 창시한 고 정주영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재)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에서 매년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개인과 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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