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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매매가격 저렴' 입주 임박 대단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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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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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금부담으로 내놓는 매물, 시세보다 저렴<br/>"가격 저평가 되어 있고, 개발호재 있는 지역 노려야"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올봄 극심한 전세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입주가 임박한 대단지 분양 아파트가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입주임박 대단지 아파트는 전세나 매매금액이 시세보다 10% 이상 저렴한 편이다. 입주가 임박한 상황에서 잔금을 납부하지 못해 분양권을 내놓거나 전세로 돌리려는 사례가 많아서다.

또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도 있다. 건설사들은 입주를 앞두고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혜택까지 내놓는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입주임박 대단지 아파트는 전세·매매 수요자 모두에게 이득"이라며" "특히 입주가 얼마 남지 않아 세입자를 구하는데 혈안이 돼 있는 집주인들과 전셋값 흥정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 팀장은 "가격이 저평가 되어있는 단지 중 교통망 확충, 기반시설 조성 등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을 위주로 골라 기대차익까지 노려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리얼투데이가 추천하는 입주 임박 아파트 단지다.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 '신일유토빌'은 이달 집들이를 시작한다. 전용 59~116㎡ 884가구로 구성된다. 2m 광폭 발코니로 설계해 넓은 주거공간을 확보했다. 냉난방 설비 제어시스템 및 다양한 수납공간이 갖춰져 있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도 이번달 입주 예정이다. 총 927가구로 구성되며 각 동이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 안팎으로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다.

인천 남동구 서창동 서창2지구 11블록 '휴먼시아'는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7~20층 17개 동 93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서창분기점이 서창2지구와 바로 접하고 있어 제2경인고속도로 및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충남 당진 송악읍에서는 '롯데캐슬'이 4월 입주를 준비하고 있다. 전용 59~127㎡으로 면적은 다양하며 706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으로의 진입이 용이한 점이 장점이다.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1시간대면 이동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659만~699만(평균 688만원)이다.

전남 광양시 마동에 '중마우림필유'는 오는 5월 집들이가 예정돼 있다. 전용 84~118㎡ 80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와우해상공원이 예정돼 있어 보다 뛰어난 조망이 가능하다. 평균 분양가는 500만원대 후반이다.

현대산업개발의 '고양 삼송 아이파크(I’PARK)'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 100㎡, 116㎡ 총 7개 동 610가구로 구성됐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인접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 선이다. 계약자들에게 최대 2000만원을 특별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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