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동양증권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간 국내액티브주식형펀드 수익률은 5.96%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국내주식형인덱스펀드는 8.47%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 기간 코스피 상승률 7.12%로 액티브보다는 나았고, 인덱스펀드 성과는 밑돌았다.
김후정 동양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주식시장이 업종 및 종목별 차별화가 심해지면서, 다수의 업종과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액티브주식펀드는 코스피와 인덱스 펀드 수익률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이에 1월 액티브펀드 유형 평균이 인덱스펀드 유형 평균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과거에도 시장변동성이 커질 때는 액티브펀드보다는 인덱스펀드의 성과가 우수한 경우가 많았다"며 "향후에도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외국인의 영향력이 일부 업종이나 종목에만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인덱스펀드에 대한 관심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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