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구미 금은방서 4억 귀금속 털려…경찰 수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2 18: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구미 금은방서 4억 귀금속 털려…경찰 수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구미의 한 금은방에서 4억원에 달하는 귀금속이 털렸다.

12일 낮 12시20분께 금은방 주인(65)이 출근해보니 뒤쪽 유리문이 깨져 있고 금고 뒤쪽이 파손돼 경찰에 신고했다.

주인은 경찰에서 "전날 오후 8시50분께 영업을 마치고 출입문을 잠근 뒤 퇴근했는데 출근해보니 금고 안에 있던 귀금속 4억원 상당이 없어졌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금고 뒷 부분을 잘라내고 귀금속을 훔쳐간 점으로 미뤄 최소 2명 이상의 전문 털이범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무인경비업체의 센서가 금은방 앞쪽과 옆쪽에 설치돼 있었으나 뒤쪽 유리창이 파손됐고 경보는 울리지 않았다"며 "건물에 폐쇄회로(CC)TV가 없는 상태로 목격자 등을 찾기 위해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