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연구원은 "CJ E&M은 방송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작비를 늘릴 계획"이라며 "올해 콘텐츠 비용은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억원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다만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도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CJ E&M은 방송 제작비를 늘리고 1~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S2, 블러디헌터, 쉐도우컴패니 등 6개 게임에 대한 오픈베타테스트(OBT)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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