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합뉴스는 현대기아차 주요 차종의 지난해 자동변속기 장착 비중이 전년대비 소폭 증가한 95% 이상이라고 보도했다.
현대차의 경우 아반떼는 지난해 98.5%에서 98.8%, 투싼ix는 97.9%에서 98.8%로 각각 늘었다. 쏘나타는 지난해와 같은 99.4%를 기록했다.
기아차 모닝은 94%에서 95.9%, 프라이드는 93.8%에서 97.6%, 포르테는 97%에서 97.9%, 쏘울은 98.1%에서 98.6%, 스포티지R은 98.3%에서 98.7%, K5는 99.7%에서 99.8%로 각각 늘었다.
비교적 수동변속기 비중이 높은 편이던 포르테 쿱 역시 89.5%에서 93%로 증가했다.
그 밖에도 스포츠 세단인 제네시스 쿠페만이 자동변속기 적용 비율이 86.8%에서 75%로 줄었을 뿐 대부분 소폭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한편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영업용이 아닌 중대형차 이상 모델은 대부분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해 판매하고 있다. 중소형차의 경우 수동변속 모델도 있으나 지난해 12월 출시한 기아차 레이(경차)의 경우 자동변속을 기본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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