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신학용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은 13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1총선 계양구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신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이명박 대통령이 ‘747과 주가 3천’이라는 허황된 공약을 내세워 당선됐다”면서 “나라를 엉망으로 만든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정권 심판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못다 이룬 꿈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인천 아시안게임 국비를 추가 확보해 아시안게임을 성공적으로 열고 계양구 최대 현안인 BRT(간선급행버스) 사업과 서부간선수로 생태 하천화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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