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재일동포 자녀들이 경남지역 기숙형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졸업할 때까지 3년간 수업료, 급식비, 기숙사비 등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오사카(大阪)시와 가나가와(神奈川)현에 살고 있는 재일동포 자녀 2명이 편입생과 신입생 자격으로 오는 3월부터 진주외고에서 공부한다.
다른 1명은 경남지역 학교에 진학을 타진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모국 개념이 희박해져가는 재일동포 자녀들에게 민족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해외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경남교육청은 이밖에 올해 중국 저장(浙江)성, 대만 가오슝(高雄)시와도 학교간 자매교류를 비롯해 교육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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