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신·기보 등과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MOU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14 15: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왼쪽부터) 송종호 중소기업청장,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박철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14일 오후 중소기업진흥공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 정책기조를 사업중심에서 기업중심으로 전환하고, 기업중심의 문제해결型 프로그램인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청과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이날, 여의도에서건강관리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종합병원식의 건강관리시스템과 같이, '기업건강 진단 → 처방전 발급 → 맞춤형 치유' 방식의 3단계 문제해결형 시스템으로 협약체결기관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현행 중소기업 지원시스템(130여개 기관, 203개 사업)은 칸막이 식으로 운영돼, 수요자의 불편을 초래하고, 중소기업의 위기관리 역량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 각 기관에서 시행중인 약 30개 지원사업간의 칸막이를 제거해 맞춤형 치유 방식을 선택한 것이다.

또한 그간의 잘못된 기업경영 관행에 대해 방치하는 일방지원식에서 적극 개선을 요구하는 쌍방 소통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아울러 중기청은 지방중기청의 기능을 '지원기관(Support)⇒문제해결기관(Solution)'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중기청에 신보, 기보, 중진공, 지역신보, 중앙회 등이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건강관리위원회'와 현장애로해결 역량이 뛰어난 직원들로 구성된 '기업건강관리팀'이 구성·운영된다.

한편 업무협약식에서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강관리시스템을 공동 구축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정국 기술보증기금 김정국 이사장은 "'기업중심'으로 지원체계를 전면적으로 개편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며, 기보는 건강관리시스템의 조기정착 및 발전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