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그리스 우려 불거지며 혼조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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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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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그리스에 관한 우려가 다시 불거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4포인트(0.03%) 뛴 1만2878.2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27포인트(0.09%) 하락한 1350.50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0.44포인트(0.01%) 상승한 2931.83로 장을 닫았다.

그리스 우려로 하락세를 이어간 뉴욕증시는 장 막판 그리스 정치권이 추가 긴축 이행에 합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낙폭을 줄였다.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 의장은 유로존이 제시한 모든 요건을 그리스가 충족하지 못해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재무장관 회의를 취소하고 전화 회의로 대체한다고 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오는 20일 정례회의에서 그리스 문제를 다시 논의한다.

그리스는 3억2500만 유로의 추가 재정 지출 감축과 총선 후 긴축안 이행 확약 등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전날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유럽 6개국의 신용등급을 1∼2단계 강등했다. 오스트리아, 영국, 프랑스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추잡았다.

미국의 경제 지표도 부진했다. 미국의 1월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4%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은 0.8%를 전망했었다. 미국의 1월 수입물가는 전월에 비해 0.3% 상승했다.

독일의 투자 신뢰도는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6개월 후 경기전망을 수치로 보여주는 ZEW 투자 신뢰지수는 1월 마이너스 21.6에서 2월에 5.4로 급등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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