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경기지역본부 방문하여 업무보고 받아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15일 박재순 사장이 지역본부를 방문,‘2012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정섭 본부장은 정도 창조 감성경영의 선도적 실천을 위해 금년도 경영목표 달성전략과 중점 추진과제인 ▲성장동력 발굴과 조직활성화, ▲청렴도제고와 신뢰확보, ▲고객중심 현장경영과 소통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보고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본부 자체 중장기 전략경영계획(2012~2016)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로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단기(2012년) 운영계획을 수립해 보고했다.
이어 김 본부장은 “수도권의 지역적 특성과 공사 기술력을 접목해 저수지 수변개발, 농촌마을종합개발, 농촌테마공원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농교류 촉진에 기여토록 하겠으며, 특히, 저수지 둑높이기 사업, 임진강 수계 농촌용수 공급대책사업, 화성권역 첨단유리온실 지열냉난방사업과 같은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재순 사장은 “우리 공사의 주 고객이 농어업인 만큼 그 분들의 애로사항과 원하는 바를 미리 파악하여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의 현장경영에 최선을 다하고,수도권지역의 특성을 살린 신규사업 발굴과 친서민일자리 창출 등으로 농어촌 지역발전과 소득증대에 기여함으로써, 농어촌의 밝은 미래를 선도하고 농어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