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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서의 꿈, 첫 발 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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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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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R팀106 슈퍼루키 시즌2 공개오디션 50명 참석<br/>다음에서 최종 합격자 맞추기 경품 이벤트 진행

15일 서울 방배동 EXR코리아 사옥에서 열린 'EXR팀106 슈퍼루키 시즌2' 공개오디션 참가 지원자 및 심사위원의 기념촬영 모습. (사진= EXR팀106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50명의 젊은이 레이서 입문의 꿈을 실현시켜 줄 관문의 첫 발을 내딛었다.

국내 모터스포츠 팀 EXR팀106(감독 류시원)은 지난 15일 서울 방배동 EXR 사옥에서 ‘슈퍼루키 프로젝트 시즌2’ 공개오디션을 진행했다.

오디션은 총 300여 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에서 합격한 50명을 대상으로 이날 저녁까지 이뤄졌다.

류시원 감독을 비롯, 팀106 소속 드라이버, 수석 미캐닉과 바보몰 레이싱 팀 이문성 대표 등 올해의 슈퍼루키를 데뷔시킬 국내 모터스포츠 팀 관계자를 비롯, EXR코리아 박창수 상무, 한창희 아이오토플라자 편집장을 비롯한 한국 모터스포츠 기자단 소속 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류시원 감독은 오디션에 앞서 “지난해 시즌1 때보다 더 높은 경쟁률(150대 1)이 보여주듯 열정적인 신청자가 많아 시즌2가 기대된다”며 “드라이버의 가능성과 열정, 인성 등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했다.

올해 새로 합류하게 된 이문성 바보몰 대표는 “열정과 꿈이 있다면 서로 좋은 인연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해 최종 합격한 슈퍼루키 2명은 EXR팀106과 바보몰에서 훈련을 받은 후 올 CJ 티빙 슈퍼레이스 전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슈퍼루키 시즌2 오디션 진행 모습. (사진= EXR팀106 제공)
눈길을 끄는 참가자도 많았다. 지난해 실전 테스트에서 아쉽게 탈락한 양서연(26) 씨는 “지난해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매 경기를 참가, 시즌1 선수를 응원했으며, 힐앤토 같은 드라이빙 스킬도 연습했다”며 의지를 다졌다.

그 밖에도 아마추어 레이서 고명진 씨, 리포터 겸 모델 박준수 씨, 카이스트 대학원생 김재우 씨 등 이색 이력의 소유자들 역시 합격 의지를 다졌다.

이날 1차 오디션 면접테스트에선 15인의 합격자를 가려낼 계획이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22일. 이들은 오는 28~29일 양일에 걸쳐 드라이빙 교육 및 카트,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실전 테스트를 거쳐 최종 2인의 슈퍼루키에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3일 EXR팀106 출정식서 공개된다.

한편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올해의 슈퍼루키 최종 2인을 맞추는 777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4월로 예정된 CJ 티빙 슈퍼레이스 개막전 관람권 및 숙박권(7명), EXR팀106 공식모자(70명), 스타벅스 음료권(700명) 등 경품이 주어진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슈퍼루키 사이트(www.exrkorea.com/superrookie)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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