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국내 최초의 독립야구단인 고양원더스가 아웃도어 국내 브랜드인 ㈜칸투칸과 16일 스포츠고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칸투칸은 향후 2년간 고양원더스 선수단이 착용할 스포츠 고글을 제공한다.
칸투칸 조희봉 대표는 "평소 관심이 많던 고양원더스와의 후원계약 체결에 만족하며, 선수들이 자사 제품을 착용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원더스 선수단은 현재 일본에서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 중이다. 다음달 4일 귀국한 후 6일부터 홈구장인 고양국가대표훈련장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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