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최고 18% ELD 3종 한시판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2-3호’를 오는 24일까지 한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S&P한국대기업지수1 고수익상승형’은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삼성그룹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하는 상품으로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화재 등 11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삼성그룹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시 최고 연 12.2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코스피200 안정형’은 만기지수 결정일에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이상이면 5.45%의 수익률이 적용된다. ‘코스피200 고수익하락형’은 만기지수 결정일의 코스피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하락할 경우 최고 18.0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3가지 상품 모두 만기는 1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인터넷뱅킹 가입시 50만원)이다.